납읍초, 화상수업 연계 호주 싱글톤공립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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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읍초, 화상수업 연계 호주 싱글톤공립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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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읍초등학교(교장 문명자)는 지난 4~12일까지 학생 9명, 교사, 교감 총 11명이 화상통합수업과 연계해 호주에 있는 싱글톤공립학교를 방문했다고 21일 전했다.

납읍초 방문단은 이번 싱글톤공립학교 방문에서 음악, 미술, 체육, 글쓰기 등의 정규수업에 함께 참여했다.

음악시간에는 호주의 전래동요를 같이 배웠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음악활동을 진행했다. 각종 스포츠 활동의 체육수업과 글쓰기 시간에는 그림을 보면서 상상한 내용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수업도 참여했는데, 호주에서 경험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함께 했다.

이와 함께 납읍초 학생들은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주민요 부르기, 아리랑 부르기, 강강술래 춤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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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민속놀이인 제기차기, 실뜨기, 공기놀이, 윷놀이를 호주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었다.특히 공기놀이와 실뜨기에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 싱글톤 지역에 있는 Huter Valley Zoo와 뉴케슬 박물관을 견학해 흥미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었다.

한편, 싱글톤공립학교와 납읍초는 앞으로도 계속 화상수업을 이어가고 싱글톤에서도 납읍초를 방문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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