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불법주정차 등 불편사항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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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불법주정차 등 불편사항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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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정영헌)은 생활에 밀접한 3대 불편사항인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가로등 고장을 해소하기 위해 실천계획을 수립해 집중정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산읍은 이에따라 불법 주정차가 빈번한 고성리 라마다 앙코르 호텔 주변, 성산항 입구 주변에 주정차단속 CCTV 2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지역내 불법옥외광고물 총 630곳 중 법적 하자가 없는 549곳에 대해서는 양성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나머지 81곳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부동산 관련 분양홍보 현수막에 대해서는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게시 즉시 강력 단속해 방침이다.

더불어, 2608곳 설치된 성산읍 가로등에 대해 주2회 고장 가로등을 파악함과 동시에 최대 3일 이내 수리 될 수 있도록 조치해 8월 중, 고장가로등을 전체적으로 수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고성리 상가밀집지역 1km에 대해 CCTV 3대를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있으며, 주정차 단속반 3명을 활용해 성산일출봉 관광지 주변 지역 및 고성리 상가밀집지역에 대해 주기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성산읍은 일주도로의 야간길을 밝히기 위해 친환경, 고효율 조명인 LED가로등 115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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