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피아니스트 문효진, '이어도사나 콘체르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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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피아니스트 문효진, '이어도사나 콘체르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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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효진 피아니스트 ⓒ헤드라인제주
제주출신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문효진과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창작 피아노 리싸이틀 공연이 오는 29일 김정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드뷔시의 '달빛'을 시작으로 지난해 개봉한 '오사카에서 온 편지'와 내년 개봉예정인 '4월 이야기'ost,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이어도사나 콘체르토'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이뤄지는 '이어도사나 콘체르토'는 제주에서 최초로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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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의 강인한 정신력을 담아낸 이 작품은 1악장 '물빛 물질' 2악장 '심연 숨비소리' 3악장 '보일 듯 이어도' 총 3악장으로 구성된다.

문효진 피아니스트은 제주출신으로 호주 멜버른대학과 대학원에서 피아노연주를 전공하고 한국에 돌아와 상명대 뉴미디어음악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제주대학교와 국제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모차르트국제콩쿨 제주지부장, 방송국 문화채널 고정리포터와 ‘4월 이야기’ 영화음악감독, 카노푸스 창작스튜디오의 예술감독과 기획자를 역임하고 있다.

'카노푸스'는 모던아츠가 제작하는 김정문화회관의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서귀포시의 지원을 받고 진행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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