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방범벽화 그리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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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방범벽화 그리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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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면장 정건철)은 지난 10일 표선초등학교 주변 골목을 대상으로 표선청소년지도협의회, 표선파출소 및 표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방범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표선면에서 실시하는 ‘표선면 삼무로(3無路)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기법을 활용해 어두운 골목길 담장에 벽화를 조성하여 깨끗하고 활기찬 환경을 만들고, 청소년‧여성 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위환경을 정비하고 화분을 가져다 놓는 등 안정감을 부각시켜 주었으며, 한 주민은 마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한 보람을 느꼈고, 담배꽁초도 함부로 버릴 수 없을 만큼 쾌적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건철 면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지에 대한 현장조사와 다양한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밝은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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