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여름독서교실 마무리
상태바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여름독서교실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서교실.jpg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시행되는 제95회 여름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전했다.

수료식은 삼매봉도서관과 동부도서관에서 지난 4일, 서부도서관에서 지난 11일 개최됐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지난 7월 31일 부터 8월 11일까지 도서관별 4회씩, 총 12회 운영됐으며,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 받아 문제를 찾아가는 '하브루타(Havruta)'라는 유대인 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도서관운영사무소는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동홍초등학교 4학년 강문채 학생과 중문초등학교 6학년 고호건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동홍초 등 13개 초등학교, 총 34명의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교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