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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걷기기부 '제돌이 워킹챌린지' 모금액 1억5천만원 돌파

12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제돌이 미션워크' 개최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08.12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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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걷기 기부 프로젝트 '제돌이 워킹챌린지'를 통해 모금액이 1억5000만원을 돌파했다.

주말인 12일 제주시 교래자연휴양림 일대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곶자왈공유화재단이 제주도 대표 캐릭터인 '꼬마하르방 제돌이'와 함께 곶자왈을 걷는 행사를 개최한 것.

'제돌이 미션워크'라고 명명된 이번 행사는, 약 300명의 도민이 참여해서 숲 해설사와 함께 곶자왈 1개 코스를 걸으며 재미난 미션을 진행했다.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들에게는 제돌이 감귤파이와, 티셔츠, 한라봉차, 제주 풍경 수첩 등 사회적 기업들이 준비한 푸짐한 상품이 증정됐다. 참가자들이 걸은 거리는 1미터당 1원으로 환산되어, 곶자왈 영구보존에 기부됐다.

이번 행사는 곶자왈을 지키는 걷기기부 '2017 제돌이 워킹챌린지'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2017 제돌이 워킹챌린지'는 전국 어디서나 제돌이와 함께 걸으면 ‘1m 당 1원'이 기부되는 걷기기부 프로젝트로, 그동안 도차원에만 머물던 ‘곶자왈 보전운동’을 전국으로 확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약 5,000명의 참가자가 15만km(1억 5천만원)의 걸음을 모았다. 대략 지구 4바퀴에 해당하는 엄청난 거리다.

한편, 돌하르방 캐릭터인 ‘제돌이’는 이날 제주 곶자왈의 소중함을 전국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곶자왈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제돌이는 향후, 곶자왈로 대표되는 청정제주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약을 보여줄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제주 곶자왈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라진 탐라수호대'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돌하르방들의 모험담을 다룬 '제라진 탐라수호대'는 10월에 극장과 찾아가는 상영회를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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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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