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정건철)은 10일부터 5일간 관내 단체와 협력 하에 민․관 합동으로 주요도로변 및 공한지 화단 내 잡초 제거를 통해 계절화 3만본을 본격 식재할 예정이다.
계절화는 면사무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꽃묘로 1회 재배 물량은 약 4만본 정도로, 매년 면에서는 꽃길조성 후 남은 꽃묘를 관내 학교, 리사무소 분양 등을 통해 사계절 꽃피는 지역 만들기 붐 조성 및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계절화 식재가 완료되면 9월 하순부터 면지역 거리마다 노란 메리골드가 만개하여 지역민 뿐만 아니라 도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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