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제주여성영화제, 18일 '더 랍스터' 무료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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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제주여성영화제, 18일 '더 랍스터' 무료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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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주여성영화제 홍보대사 추천작

올해로 18회를 맞는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9월19일부터 24일까지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오는 18일 '미리만나는 여성영화제'틀 통해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

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제주여성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는 제주여민회는 18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제주점 7층에서 제주여성영화제 홍보대사의 추천으로 선정된 '더 랍스터'를 무료 상영한다.

이번 미리 만나게 될 영화 '더 랍스터'는 지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더 랍스터'는 현대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를 독특한 설정을 통해 전달하는 기발한 블랙 코미디물이다.

한편, 제주여민회는 제주여성영화제를 통해 여성노동자, 성소수자, 이주여성, 장애, 평화, 생태와 같이 일상에서 소외되기 쉬운 대상을 주제로 한 영화를 선정해 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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