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원희룡 같은 지혜로운 지도자 있으니 이만큼 감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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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회의장에 들어선 후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32차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성과를 열거하며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지혜로운 지도자'로 표현하며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이 총리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지 올해로 12년 됐는데, 그 사이에 제주도 인구가 10만 명이 늘었고, 관광객이 3배로 늘었으며, 작년엔 경제성장률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면서 "그러나 아직도 과제는 있음. 여전히 재정자립도가 낮고, 교통·주거·환경 등의 문제는 오히려 더 커지는 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희룡 지사와 같이 지혜로운 지도자가 계시니까 이만큼이라도 감당하시지, 만약에 저 같은 사람이 거기 있었으면 큰일 날 뻔 했을거라 생각한다"면서 극진한 예우의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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