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캔들.바람향수, 제주항공 '에어카페'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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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캔들.바람향수, 제주항공 '에어카페'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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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바다캔들. ⓒ헤드라인제주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8월부터 기내 판매서비스인 에어카페를 통해 청정 제주의 향과 색을 활용한 향초와 향수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향초는 제주에서 고둥 등을 활용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샐리 민(Sally Min)씨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첫 상품인 '제주바다캔들'로, 제주의 푸른 바다를 소재로 만든 향초로 우선 300개를 1만5000원에 한정판매한다.

천연조개와 콩에서 추출한 재료인 소이왁스로 제작됐으며, 향초에 불을 붙이면 하얀 향초가 투명한 옥빛의 아름다운 제주바다 색으로 변하면서 비밀메시지가 나타난다.

또 국내 1세대 조향사인 정미순씨와 제주항공이 함께 개발한 제주항공의 첫 번째 향수인 'Breeze J'(30ml)도 함께 선보인다. 제주의 삼다(三多) 중 하나인 바람을 소재로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이 착용하는 스카프를 활용했다. 8월 한 달간 300개 한정판매하며, 가격은 3만원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향과 색 등을 활용한 제주의 바다와 바람은 어디서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여행자들이 제주에서 느낀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종의 제주마케팅 일환"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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