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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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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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제주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도민, 기관 단체, 공무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일반도민 27명, 공무원 19명, 단체 39명 등 85명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부포상은 하반기에 문화체육관광부 포상계획에 맞춰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2001년 제주에서 시작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로, 제주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번 개최됐다.

제주도는 43개 종목들이 시내 동 지역 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고르게 있는 경기장을 활용해 분산 개최해 숙박, 음식점, 운수업,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과 연계했다.

이번 축전 기간 경찰청, 교육청, 군부대, 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도청, 행정시, 읍면동 공무원,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가 환경정비, 선수단 경기진행 지원,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관람객 편의제공 등에 대해협력해 성공적인 대축전에 기여했다.

특히, 대한체육회 종목별 단체 주관으로 개최한 경기들이 큰 사고없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장 현장답사, 점검, 경기운영 등을 솔선해 지원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축전 개최로 제주는 전국 4대 제전을 모두 치른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로 도약하게 됐다"며, "앞으로 제주도민 누구나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청정한 자연과 함께 건강한 100세 시대, 평화로운 제주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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