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전달된 마을 발전 기금 300만원은 양측이 지난 12일 공동으로 개최한 '제주국제공항 사랑나눔 바자회'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 봉사단에 속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한국공항 제주지점, 아시아나에어포트 제주지점 등 기관장,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주공항상주기관연합봉사단은 공항 인근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난 3월 8일 공항 내 25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발족한 봉사단체다.
앞으로 공항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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