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학생회(회장 진희연)는 지난 22일과 23일 1박2일동안 성산읍 신풍리 어멍아방잔치마을(팜스테이마을)에서 대학생농촌사랑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벽화 그리기 및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깨끗하고 볼거리가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돤 이번 활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마을지도'라는 테마 아래 제주농협 귀농귀촌교육생 및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 날 귀농귀촌교육생들은 마을 한켠에 방치돼 있던 창고에 깨끗하게 채색했고, 제주대학 예술디자인대학 학생들은 마을 어린이들이 그린 마을지도와 마을 특산물을 벽에 그렸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농협(본부장 고병기)과 농촌사랑운동본부(대표 김병원)가 후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