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수상한 '이중섭의 눈'은 제주에서 살다간 화가 이중섭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에서는 한국전쟁 후 원산과 부산, 대구, 통영 그리고 제주를 거치는 그의 삶에서 '소'를 그리는 화가의 이미지가 아닌 인간 예술가 이중섭의 또 다른 삶을 보여준다.
시사회가 개최되는 서귀포관광극장은 실제 이중섭 화가가 살았던 '이중섭거리'내에 위치해있다.
특히 29일에는 영화상영 후, 감독이 직접 나와서 영화의 뒷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는 'GV'가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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