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올해 상반기 랭킹포인트 순위를 발표했다고 23일 전했다.
순위는 산정기간 내 포인트의 총합으로 매겨지며, 이번 산정기간은 2017년 상반기다.
랭킹포인트는 시행된 경주별로 도착순위와 상금, 일반·특별·대상 등 경주격에 따라 차등부여된다.
산정대상은 조교사, 기수, 제주마 및 한라마다.
랭킹포인트 순위를 살펴보자면, 김영래 조교사가 랭킹포인트 795.1, 안득수 기수가 랭킹포인트 735.8, 제주마 으뜸공신이 랭킹포인트 208.2, 한라마 두루가 랭킹포인트 112.3로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태준 조교사, 김용섭 기수, 제주마 구억불, 한라마 견인불발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박병진 조교사, 김준호 기수, 제주마 일대태수, 한라마 미인세상이 이름을 올렸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말관계자 간 선의의 경쟁 유도와 함께 제주경마의 지속적인 흥미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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