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포럼, 시민예술창작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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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포럼, 시민예술창작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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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원장 김세지)은 삼도2동 문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로 만나는 원도심' 시민예술창작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원도심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시민예술창작교실은 건축설계 교실과 드로잉 교실 각 8강으로 구성됐다.

건축설계 교실은 김석윤 건축가가, 드로잉 교실은 홍진숙 화가가 진행한다.

오는 29일 오후 2시 개강하는 건축 설계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김석윤 건축가와 원도심의 건축을 둘러보고 스케치하며 제주에서 자신이 살고 싶은 집을 구상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드로잉 교실은 오는 8월 9일 5시 개강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여행을 위한 드로잉'이라는 소제목을 달고 원도심을 기행하면서, 여행지에서 나만의 시간에 드로잉 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현장에서 작은 스케치북에 간단히 드로잉 한 후, 실내에서 중간 스케치북에 완성해서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5만원을 받는다.

두 강좌의 결과물은 오는 11월 제주문화포럼 문화공간 제주아트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제주문화포럼 사무국(722-6914)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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