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쯤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640km 부근 해상에서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발생해 이동 중이나 우리나라에 영향을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심기압 1006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19~32m의 강풍을 동반한 소형급의 이 태풍은 서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23일에는 도쿄 동남동쪽 약 1370km 지점에 위치할 예상됐다.

그러나 이후 다시 방향을 동쪽으로 유턴할 것으로 전망됐다.

태풍 노루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