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루생태관찰원,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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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루생태관찰원,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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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관광객,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숲유치원을 대상으로 숲지도사가 진행하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체험프로그램은 화, 목, 토요일은 단체 위주로 진행되며, 개인은 단체와 중복되지 않는 요일 및 시간에 참가할 수 있다.

체험 소요시간은 노루먹이주기 30분, 나무노루만들기 30분, 노루그리기 1시간, 동·식물·곤충 찾아보기 등 거친오름탐방 2시간이다.

노루먹이주기에서는 야생동물 노루의 생태 및 특성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먹이를 직접 주며 관찰할 수 있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나무조각을 활용해 노루모형을 만드는 노루만들기체험은 나무모양에 따라 각각 다른 모양의 노루를 만들 수 있다.

체험료는 노루먹이주기 1000원, 나무노루만들기 3000원이며, 노루그리기 및 동·식물·곤충 찾아보기 등 거친오름 탐방은 무료다.

체험신청은 참여 2일전까지 전화(728-3611~2)로 예약하면 된다. 1회당 참가인원은 10명에서 40명이다.

올해 상반기 생태체험에 참가한 인원은1만3749명(노루먹이주기 1민1983명, 나무노루만들기 1766명)으로 지난해 1만114명(노루먹이주기 9185명, 나무노루만들기 929명) 대비 36% 늘었다.

노루생태관찰원 관계자는 "앞으로 생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광객 및 도민을 위해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 발전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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