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 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오늘(20일) 제주도지방은 올 여름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한림지역의 최고기온은 35.7도를 기록했다.
이어 제주시 34.8도, 외도 34.8도, 안덕 34.9도, 김념 34.9도, 금악 33.8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21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무덥겠고,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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