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해 식생활을 개선시키는 사업이다.
영양교육은 매달 임산부, 영유아보호자, 직장맘 등 참가자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전문 영양사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음식 안전하게 먹기' 5가지 원칙, 식중독 예방법 등 여름철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오금자 소장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다양한 건강교육으로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귀포보건소(760-6046~47)로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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