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는 제주여고 회의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천사학교' 가입식을 갖고 희망천사학교 명패와 희망천사 회원증을 전달했다.
'희망천사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면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후원금은 교육청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한다.
적십자사는 희망천사학교 캠인을 통해 2016년도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 17명에게 51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올해에도 교육청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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