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개방형직위 '공보관' 공모...왜 다시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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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개방형직위 '공보관' 공모...왜 다시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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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직위인 공보관(4급)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보관은 도정홍보 종합 기획.조정, 보도업무 총괄관리, 도정시책의 전략적 기획홍보, 수평적 협치를 위한 도정홍콘텐츠 기획.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임용기간은 2년으로,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접수는 제주도청 홈페이지 시험공고(http://www.jeju.go.kr/news/exam/news.htm)에서 관련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오는 31일부터 8월4일까지 5일간 총무과 인사담당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민선 6기 원희룡 도정 출범 후 공보관은 언론인 출신의 강홍균씨와 김현철씨가 맡아오다 올해 1월 정기인사에서는 공직 내부에서 발탁, 현학수 서기관이 맡아왔다.

6개월 여만에 다시 개방형직위로 공모를 하면서, 원 지사 측근인물 중 사전에 낙점한 인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적지 않게 회자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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