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19일 오후2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평화아카데미 서귀포지역 제4강좌’를 개최한다. 

평화아카데미 4강좌는 김혜정운영위원장(시민방사능감시센터)이 '<평화&탈핵>지진과 핵발전-방사능 재앙의 실체'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김혜정 운영위원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운영위원장, 환경운동연합 원전특위위원장, 국회 기후환경포럼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라’, ‘방사능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탈핵으로 바꾸고 꿈꾸는 세상’ 등을 집필하여 탈핵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탈핵의 필요성과 핵발전으로 인한 지진과 방사능 재앙의 실체에 대해 특강한다.

평화아카데미는 매월 강좌를 진행하여 10월까지 총 7강좌와 평화현장탐방으로 운영된다.

국내 유수의 강사를 초빙해 평화․문화․환경 등 특강을 통해 지역 안에서 평화 전략을 고민하고 시민의식 함양의 기회를 갖게함으로 평화리더로 성장하게 지원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신청은 서귀포YWCA로 방문, 전화, 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62-1400 / 이메일 sgpoywca@hanmail.net / 팩스 762-1401.<시민기자 뉴스>

YWCA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