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8일 제주제일중학교 3학년 10개 학급 33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고등학교 진로 선택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특강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가 T/F팀(20명)을 구성해 학교로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4차 산업 혁명 시대 진로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고등학교 진학 정보 및 진로 설계 안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강 후에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지는 2차 진로특강은 2학기 시작 후 8월과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