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기수는 지난달 2일 데뷔한 신인기수로, 이번 첫 승은 제주지역 여자기수 가운데 최단기간(5전 1승)만에 우승한 기록이다.
그는 이날 경주초반 경주로 안쪽을 선점해 유리한 입장에서 선두그룹을 쫓아가다 직선주로 200m지점에서 선두로 치고나가 결승선을 먼저 통하며 첫승을 다
이소연 기수는 "우승했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기분은 매우 좋다"라며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꾸준한 훈련과 함께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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