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외돌개 해상서 60대 낚시객 숨진채 발견
상태바
서귀포 외돌개 해상서 60대 낚시객 숨진채 발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서귀포시 서홍동 외돌개 해상에서 K씨(66)가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5일 오후 7시15분께 외돌개 앞 해상에서 K씨가 엎드린 채 바다에 떠 있는 것을 낚시객 W씨(57)가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은 500톤급 경비함정을 투입해 신고 해상을 수색하던 중 7시33분께 표류하고 있던 K씨를 발견하고 구조한 뒤, 대기중이던 119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