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는 제주영상위원회와 협력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제2기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예술학교 '퐁낭 청소년 영화 제작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프로그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퐁낭 청소년 영화 제작 교실'은 서귀포시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영화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5곳 75명에 대해 1일 2시간씩 총 12차시로 운영된다.
영화 스토리 만들기, 기획, 촬영교육, 편집 등 기초이론부터 실제 촬영과 작품 제작으로 구성되고, 해당 학교와 마을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학교 5곳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학교를 우선 선정하며, 수료학교의 경우 차 순위로 선정해 심화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예체능 분야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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