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소속 오원종 선수와 제주도장애인배드민터협회 소속 박광희 선수는 각각 태권도와 배드민턴 부문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됨에 따라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터키 삼순에서 개최되는 '2017삼순 데플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데플림픽에는 109개국 5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이며, 우리나라는 9개 종목에 14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편, 오원종 선수는 불가리아에서 열린 2013 소피아 데플림픽에서 품새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68kg 겨루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