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초등학교, 적십자사 2017 희망천사학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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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초등학교, 적십자사 2017 희망천사학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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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초등학교(교장 조성신)는 2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진행하는 희망천사학교 캠페인에 2017년도 세 번째로 가입했다.

적십자사는 도남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천사학교’ 가입식을 갖고, 학교에 희망천사학교 인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희망천사 회원증을 전달했다.

'희망천사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면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후원금은 교육청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한다.

조성신 도남초등학교 교장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이며 인성을 키우는 건 남을 배려하고 돕는 봉사정신에서 비롯된다"며 "우리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해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희망천사학교 캠페인을 통해 2016년도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 17명에게 5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교육청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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