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적자원개발위, '제2차 제조업 분과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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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적자원개발위, '제2차 제조업 분과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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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70627]-제조업-.jpg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김대형 제주상의 회장)는 27일 오전 11시 제주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제조업 분과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조업 분과위원회는 제주형 제조업의 일자리 진단 및 제조업분야 인적자원개발 방안을 도출하고자 지방자치단체(1명), 학계(1명), 공공기관(1명), 공기업(1명), 산업계 대표(1명), 경제단체(4명) 등 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제주지역 교육훈련 수요·공급조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조업분야 일자리 문제점을 진단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제조업 분과위원회는 연간 총 6회 회의 개최를 통해 제조업 관련 산업체의 일자리 문제점 및 수급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제조업분야의 고용 관련 정책 제언 및 2018년 인력양성계획수립, 제조업분야 훈련과정 발굴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제조업 분과위원회를 포함한 3개의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산업 맞춤형 훈련수요 파악 및 훈련공급 현황 공유, 정기·상시 수요조사를 연계한 고용DB구축 등을 통해 제주지역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적자원개발의 방향을 설정한다.

특히 분과위원회에서는 사드문제나 AI와 같이 상시적으로 발생해 지역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제주지역의 고용문제를 관·산·학이 함께 논의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 나가게 된다.

김대형 공동위원장은 "제조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분과위원회는 산업체의 인력난 및 일자리 미스매칭 등 제주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제조업 분과위원회를 통해 제주지역 제조업 분야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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