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유산본부 제주목 관아와 북초등학교가 함께 하는 역사문화 교육과 문화유적지 현장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북초등학교는 원도심 역사 문화 관련 내용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세계유산본부는 역사문화 교육을 위한 제반사항을 협의해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역사문화 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료 및 정보교환에 협력키로 했다.
한편 세계유산본부는 북초등학교와의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북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및 지역주민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목 관아 경내 계절화 심기를 공동으로 실시한 바 있다.
또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추진과, 현장학습교재 제공 및 북초등학교 제주목 관아 현장학습 상시 개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