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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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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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남선)은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삼), 남원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미정)와 함께  오는 7월10일까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만성질환자 등 거동불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용품을 지원한다.

남원읍의 자체사업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지원에는 지역주민들의 기부참여로 마련된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 모금액 1000만원이 쓰일 예정이다.

취약가구 57곳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풍기 55대, 여름이불 54개, 냉장고 3대, 세탁기 2대 등 총 114대 지원받게 된다.

오남선 읍장은 "여름철 폭염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역주민의 정성이 담긴 여름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읍은 지난해에도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54가구에게 냉장고, 선풍기 등 여름용품 98점을 자체 지원한 바 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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