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여름철 부패․변질이 쉬운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서귀포시 지역 축산물 유통.판맹버소 284곳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의 공급 감소와 소매가격 상승에 따른 품귀현상에 편승한 불법 유통행위를 비롯해, 여름철 소비가 많은 축산물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체 위생교육 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 등이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