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주말, 후텁지근 무더위...밤에 '장맛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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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주말, 후텁지근 무더위...밤에 '장맛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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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날씨 ⓒ헤드라인제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는 후텁지근 바람이 부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4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북부(제주시권) 1~4mm, 서귀포시권 5~9mm 정도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일요일인 25일에는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새벽까지 비가 내린 후 점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해수면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슈퍼문 대조기가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짐에 따라 해안 저지대 및 해안도로 등에서는 만조시간대 월파 및 침수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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