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는 오는24일부터 7월3일까지 '한·중 국제 젊은 모색전' 을 개최한다.
'한·중' 5개 대학 국제 교류를 통해 이뤄지는 이번 전시는 작가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전시작품 감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지역작가를 발굴해 실시된다.
'한·중 국제 젊은 모색전' 참여 작가들은 살아가는 환경을 비롯해, 도심· 풍경을 에워싸는 둘레산과 그 산들이 감싸는 도시의 안·밖 그리고 작은 골목길까지 화폭에 담을 예정이며, 특히, 도심에서 보여주는 전통과 과거의 건축에 현재의 자재들이 뒤섞인 풍경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시각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열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작가 창작지원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기획 전시 개최에 노력해 나갈 것이며,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이번 전시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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