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오페레타 '이중섭'은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귀포시가 최초 제작한 창작공연으로, 지난해 2차례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도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 공연은 지난해 공연보다 천재 화가 이중섭의 고뇌와 마사코의 애절한 사랑을 좀 더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막의 첫 장면인 서귀포환상에서 제주의 대표적인 민요 오돌또기를 여성합창으로 결합해 낭만적이고 행복한 서귀포의 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올해부터유료로 전환되며, 13일 오전 9시 첫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공연은 전석 예매수수료 1000원을 포함해 1만원이며. 인터파크 사이트(www.interpark.com) 및 ARS 1544-1555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사랑 회원 30%, 다문화가정, 다자녀, 학생, 단체(20명이상), 65세이상 50% 할인이 적용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와는 또 다른 느낌의 공연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해 처음 관람료가 유료로 전환되는 만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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