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립제주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오후 5시와 오는 15일 오후 2시 총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내용은 땅속에 사는 두더지가 어느 날 땅위로 고개를 내밀다가 똥 세례를 받자 똥의 범인을 찾을 때까지 똥을 머리에 이고 동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확인한다는 내용이다.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동화책을 기반으로 한 이번 작품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언어유희, 신나는 동작들로 구성됐다.
입장권 배부는 공연 당일 공연시작 1시간전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좌석 280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주최하며, 지역발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현대자동차그룹, JIBS가 후원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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