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립 오페라 무대에 제주출신 단원 父子 활약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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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국립 오페라 무대에 제주출신 단원 父子 활약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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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성악가 바리톤 한동훈과 아들 한율 어린이(12)가 나란히 핀란드 국립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한동훈은 제주제일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 바이마르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거쳐 2008년부터 핀란드 국립 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율도 2015년 핀란드 국립 어린이 오페라 오디션에서 선발되어 현재 부자가 함께 오페라 무대에 오르고 있다.

부자가 함께 오른 핀란드 국립 오페라 극장의 시즌 오페라 카르멘은 올해 2월과 3월에 총 8회 공연됐다.

오는 8월 11일 헬싱키에서 열리는 핀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 음악회에도 동반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내 문화 공간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제주예술문화재단이 후원하며, 문화예술 단체 깐사가 주관하는 핀란드 문화예술 프로젝트 핀란드 위크 'Hei'가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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