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 친절운동 공모전 '탐나는 미소, 꿈꾸는 제주' 선정
상태바
제주사랑 친절운동 공모전 '탐나는 미소, 꿈꾸는 제주'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사랑 친절-UP운동' 슬로건 공모결과 최우수작으로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최정우씨의 '탐나는 미소, 힘나는 행정, 꿈꾸는 제주'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앞으로 제주사랑 친절-UP운동 공식 슬로건으로 활용함은 물론 홍보물 제작이나 언론홍보 시 삽입해 집중 부각시켜 나가게 된다.

최우수 슬로건의 의미는 '탐스러운 미소로 제주도민의 힘이 되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통해 함께 잘사는 제주의 꿈을 실현하는 친절 UP 캠페인을 상징한다'는 뜻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 슬로건에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사는 원종환씨의 '빛나는 당신의 미소, 신나는 제주의 미래'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전은숙씨의 '얼굴에 미소 가득! 제주엔 행복 가득!', 전라남도 해남군 김경희씨의 '한번 친절 감동행정, 두번 친절 제주사랑'이 선정됐다.

슬로건 공모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슬로건을 공모 접수한 결과 타 시도 50건, 제주도민 68건이 응모해 총 118건이 접수됐다.

슬로건 공모결과 심사는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도정목표에 부합하고 도민께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고객만족의 행정을 실천한다는 취지의 '제주사랑 친절-UP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시행됐다.

CS전문가 등 민간인 3명과 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 여직원회 합동으로 1차와 2차 심사후 최고 점수를 얻은 4개의 슬로건을 최종 선정했다.

고창덕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사랑 친절-UP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공무원의 친절도를 향상시켜 나감은 물론 도민이 눈높이에 맞는 친절-UP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