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변영선)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은 공동으로 '2017 코리아 페시트벌 인 아프리카(Korea Festival in AFRICA)' 공연을 추진했다.
탄자니아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다르에스살람에 있는 줄리어스 니에레레 컨벤션센터에서,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수도 킨샤샤의 국회의사당 오디토리엄에서 각각 공연을 개최했다.
주탄자니아대한민국대사관(대사 송금영)과 주DR콩고대한민국대사관(대사 권기창)의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의 전통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해녀춤’, ‘탐라훈령무’, ‘제주놀이’ 등을 비롯하여 한국의 전통무용인 ‘아박무’, ‘장고춤’, ‘북과 소고춤’, ‘처용무’ 등이 선보여졌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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