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3리 허브축제는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하여 상호 간에 화합·소통 및 정보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행사로써 20일 전야행사(영화 상영)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아나바다 장터 운영, 아로마캔들 및 허브비누 만들기, 우리동네 걸으며 보물찾기, 예쁜 허브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우리동네 걸으며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세화3리가 허브마을로 변모한 과정을 돌이켜 보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키울 수 있어 참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따.
세화3리마을회는 주민 및 관광객이 허브 향기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향기가 흐르는 봄나들이, 그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할 예정이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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