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 청소년 관현악 페스티벌 성료...서귀포여중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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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 청소년 관현악 페스티벌 성료...서귀포여중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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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WCA(회장 문영희)는 27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주지역 청소년 및 도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제주 청소년 관현악 페스티벌-영화 속 클래식愛 빠지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YWCA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총 7팀이 참가해 영화음악을 주제로  연주 경연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경연결과 서귀포여중 슬가람실내악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부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상장 및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됐다.

우수상에는 성지유스오케스트라가 뽑혔다. 제주YWCA회장 상장과 부상으로 8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졌다. 인기상에는 서귀포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수상했고, 제주YWCA회장 상장 및 5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전달됐다.

우수지도교사상에는 서귀포여중 슬가람실내악단의 김지은 교사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상장을 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경찰군악대, 제주YWCA 청소년 랩 페스티벌 수상자 고태상 외 3명이 축하공연을 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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