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30일 창립47주년을 맞이해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는 중문농협을 만들기 위해 '도약 2020 일류 중문농협'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2020 비전은 조합원 전담 관리제 정착을 통한 협동조합 미래상을 실현하고, 맞춤형 고객서비스 강화로 고객감동 그 이상의 가치 실현을 통해 항상 조합원 및 고객과 함께 함으로서 농업·농촌·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존경받는 중문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중문농협은 협동조합의 원칙인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해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전개 및 지역사회 나눔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범 조합장은 "항상 조합원·고객의 입장에서 세심한 이해와 배려를 추구하고, 공감과 참여 속의 합의로 직원 만족도 강화를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농협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