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물품후원은 지난해 12월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두 번째다.
후원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관리 하고 있는 28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종은 대표는 "오래 전부터 살고 있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일로 바빠지기도 하고 상황도 녹록치만은 않다 보니 그런 생각이 희석되어져 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지금 하자.’ 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미루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이를 돕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문의=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김파란 (064-753-2740).<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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