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동백동산 트레킹, 황칠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및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 행사는 UN의 공식행사에 등록되었으며, 시민단체인 글로벌이너피스, 제주관광공사 및 선흘1리 생태관광협의체와 공동기획했다.
선흘곶자왈 동백동산습지센터 일대에서 황칠나무를 활용한 음식체험(황칠효소차, 황칠차, 황칠떡, 황칠꿀, 황칠쿠키, 흑돼지황칠소세지 및 황칠도토리칼국수 등), 문화체험(황칠잎와 동백꽃자수, 약방의 감초, 식물학박사와 함께, 포토인증서, 습지 전시회 및 공연 등) 및 인지도 조사 등 진행
한편 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은 황칠나무 등 제주자원식물을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제주자원식물 함께하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1000그루 이상의 황칠나무 및 제주자원식물을 식수했고, 5월에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며 제주 황칠나무의 자생지인 선흘곶 동백동산습지일대를 세계에 알리고자 제주도민 및 외국인들과 함께 트래킹을 실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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