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의날' 동백동산 황칠나무 자생지 에코파티 개최
상태바
'생물다양성의날' 동백동산 황칠나무 자생지 에코파티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정과(황칠사업단)_2.jpg
제주시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단장 송창길)은 27일 세계 생물다양성의날을 기념하며 조천읍 선흘곶자왈 동백동산에서 '황칠나무 자생지 트래킹 및 에코파티'를 개최한다.

이날 동백동산 트레킹, 황칠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및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 행사는 UN의 공식행사에 등록되었으며, 시민단체인 글로벌이너피스, 제주관광공사 및 선흘1리 생태관광협의체와 공동기획했다.

선흘곶자왈 동백동산습지센터 일대에서 황칠나무를 활용한 음식체험(황칠효소차, 황칠차, 황칠떡, 황칠꿀, 황칠쿠키, 흑돼지황칠소세지 및 황칠도토리칼국수 등), 문화체험(황칠잎와 동백꽃자수, 약방의 감초, 식물학박사와 함께, 포토인증서, 습지 전시회 및 공연 등) 및 인지도 조사 등 진행

한편 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은 황칠나무 등 제주자원식물을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제주자원식물 함께하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1000그루 이상의 황칠나무 및 제주자원식물을 식수했고, 5월에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며 제주 황칠나무의 자생지인 선흘곶 동백동산습지일대를 세계에 알리고자 제주도민 및 외국인들과 함께 트래킹을 실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