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선정된 작품으로, 제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클래식음악단체'자작나무숲'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꽃의 왈츠와 리베르탱고를 피아노 듀엣연주로, 플루트 앙상블과 아코디언 연주, 피아노트리오와 실로폰 연주 및'지금 이순간'(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중), '나를 태워라'(뮤지컬 이순신 중)를 테너 이신규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공연장소인 제주아트센터 로비갤러리는 아트센터 여유공간인 로비를 다양한 작품전시 등이 가능토록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하반기부터는 일반시민에게도 개방해 전시와 공연이 함께 운영되는 공간으로 프로그래밍 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무료며, 공연 20분전에 자유입장으로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728-1509, 8953)로 하면 된다.
한편 자작나무숲은 지난 2002년 창단해 크고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제주 토종 클래식음악단체이다. 참신한 음악기획 활동을 하고있는 피아니스트 우상임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타악앙상블, 현악앙상블 및 성악 등 다양한 음악을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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