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2017년 인생나눔교실 자유기획 사업’ 운영 주관처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인생나눔교실 자유기획 사업'은 각각 멘토와 멘티가 돼 나눔, 소통, 배려 등 인문적 가치와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생애주기별 멘토링을 매개로 가족 혹은 세대 간의 차이를 허물 수 있는 공감 형성과 소통의 장 마련, 사회적 문제해결, 세대간의 지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맞춤형 인문 멘토링 ‘2017 인생나눔교실’은 6개 멘티 그룹으로 구성되어 각 그룹별 특징에 맞는 멘토들과 함께 2017년 6월부터 11월 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전문적인 멘토들과 함께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활인문 멘토링이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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