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혜경)는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2017 제주특별자치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D-100에 즈음해 26일 오전 11시 제주시내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성적 향상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단식에서는 제주도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대회 참가 학교 교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D-100 성공기원 조형물 제막식 행사, 전국대회 참가선수 필승 결의 대회, 선수 및 지도교사 특강 등도 이어진다.

오는 9월 4일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2017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특성화고 재학생 44명, 일반인 24명 등 총 6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통신망분배기술 등 27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