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종합민원실(실장 강철순)은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직원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의 시간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힐링 체험은 종합민원실 직원 21명이 25일과 26일, 30일 3회로 나누어 제주 CS 학습장에서 도자기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마음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무공간을 탈피한 여유로움 속에서 직원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업무에 힘들었던 직원들의 마음과 심신을 조금 이나마 치유하고 스트레스 해소로 신명나는 직장 생활이 되고 더 나아가 민원서비스 향상 도모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직원들의 심신건강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의 근무 만족도 향상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민원실에서는 매월 1회 CS 향상 교육, 매일아침 친절메시기 보내기 운동,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일과시간외 민원실 운영 등 민원편의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