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평생학습관에서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를 초청해 서귀포시민대학 인문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유쾌한 소통의 법칙'으로 현 시대의 화두로 자리 잡은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서귀포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창옥 씨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잘 알려졌으며, 국내 기업‧단체에 수차례 출강하며 관객과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독특한 유머와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을 겸비한 김창옥 씨가 말하는 소통의 핵심은 말솜씨보다도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점이다. 그는 강의에서 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웃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더욱 넓어지는 내적 성숙이 이번 강좌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삶을 살아가는 바쁜 여정 속에서 소통강좌를 통해 서귀포시민이 한껏 미소 짓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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